학부모님이 믿고맡겨주시는 학원입니다.(재학생 부모님이 보내주신 문자입니다)
-"안녕하세요 새해인사도 못드리고 이렇게나마 드려야겠네요. 새해복 많이받으시고 학원번창을 기원합니다. 처음인연 지금까지 소중히 잘 이어나가게 되어 기쁘구요 늘 감사합니다. 산만한 저희 꼬맹이 이쁘게 이쁘게 잘 다독 거려주시는 원장님과 선생님들 많이 애쓰시는거 알고 있습니다. 이번 기말도 생각보다 잘봐서 선생님들 덕분이라 생각하고 감사드립니다.
1등이 아니여도 즐겁게 학원다니는 건이가 되길 바랬는데 정말 재미있게 다녀서 대견합니다. 집에서 예의에 어긋나지 않도록 잘 당부하고있습니다. 부족함이 많은 저희 건이 잘 부탁드립니다. 저희 어머님께서 잘 보살펴주셔서 늘 송구하고 감사드린다구 꼭 전해달라시네요. 그리고 건이한테 선생님께서 편지를 써주셨는데 얼마나 제가 한참을 웃었는지 벽에 붙여놓고 읽고 또 읽었네요. 너무 귀엽고 재밌게 잘 써주셔서 제가 많이 흐뭇했습니다. 감사드리구요 2016년 건이랑 즐겁게 학원이 잘되시길 바랄게요..."(감동받고 올려보았어요~^^)